한국과 아세안이 마침내 손 잡고 온라인 사기 범죄, 이른바 ‘스캠’ 근절에 나섰어요. 이른바 ‘코리안 전담반’이라는 특수 태스크포스가 11월부터 가동되는데요,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 특히 청년들이 멍하니 당하는 사기 사건을 막기 위한 비장의 카드랍니다. 해외에서 벌어지는 스캠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국가 간 신뢰와 안전 문제로까지 확산될 수 있거든요.
그냥 무역 협정이나 행사에서만 끝나지 않고 초국가적 범죄 공조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진짜 눈에 띄는데요. 스캠뿐 아니라 인신매매, 마약 같은 중대한 범죄에 대해서도 Koreans를 보호하기 위해 현지 경찰과 협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어요. 이런 협업이 있어야만 해외에서 한국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겠죠?
표면적으로 FTA를 통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품목이 편하게 오가게 되었지만, 국제무역만큼이나 범죄 대응도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확인한 셈이에요. “초국가범죄가 발붙이지 못하게 하자”는 말이 실천되면 한국 기업은 물론 일반 국민도 해외에서 더 큰 피해 없이 살아갈 수 있답니다.
이런 협력 체계가 만들어져도 당사자가 ‘아, 나 사기 당한 거 아니야?’라고 직감하는 순간 바로 신고하고 도움 요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특히 요즘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들면, 가족이나 대사관, 그리고 경찰에 꼭 알려야 해요. 스캠 범죄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거를 잡기 어려우니까요.
언젠가 한-아세안 40주년을 맞으며 ‘사람 중심 공동체’라는 말처럼, 교역과 문화 교류를 넘어 국민 안전까지 챙기는 더 든든한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해요! 앞으로 이 ‘코리안 전담반’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계속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