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병원 소속 의사들이 원고의 골절을 오진하고 적절한 치료를 지연시켜 패혈증으로 인한 장애를 입게 한 사건, 피고 병원과 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