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무면허
피고인 A는 2023년 1월 30일 밤, 의정부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6%의 만취 상태로 약 3.8km를 운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까지 발생시켰으며, 과거 2007년에도 음주측정 거부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극히 높은 음주 수치와 사고 발생, 그리고 과거 전력을 고려하여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2023년 1월 30일 오후 11시 6분경, 피고인 A는 의정부시의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6%의 심각하게 취한 상태로 약 3.8km 구간을 운전했습니다. 운전 도중 교통사고까지 발생시켰으며, 경찰 단속에 적발되어 혈액 감정을 통해 만취 운전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피고인은 이미 2007년 7월경 음주측정 거부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저지른 상황입니다.
극히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0.226%로 운전한 점, 운전 중 교통사고를 야기한 점, 과거 음주 관련 처벌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음주운전을 한 점이 주요 쟁점입니다.
법원은 피고인 A에게 징역 1년과 그 집행을 2년간 유예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또한,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과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 명령도 함께 부과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며, 벌금형을 넘는 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극히 높고 교통사고를 야기했으며, 과거 음주측정 거부 전력이 있다는 점을 불리한 정상으로 참작하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및 준법운전강의 수강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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