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 · 기타 형사사건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A 측에서 재판 중 풀려날 수 있도록 신청한 보석이 법원에 의해 기각된 사건입니다.
피고인 A가 중대한 혐의로 기소된 상황에서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보석이 허가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법원은 피고인 A에 대한 보석 청구를 기각하며 피고인이 재판 중에도 구금된 상태로 있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 A에게 형사소송법 제95조 제1호에 해당하는 '사형, 무기 또는 장기 10년 초과의 징역이나 금고의 죄'로 기소된 중대한 사유와 제3호에 해당하는 '죄증을 인멸하거나 인멸할 염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보석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형사소송법 제95조 (보석의 필요적 기각) 법원은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보석을 허가하지 아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