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전력기기 제조업체가 피고 태양광발전소 건설업체와의 도급계약에서 지체상금 부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사건. 원고는 공사 지연이 불가항력적 사유로 발생했으며 지체상금이 과다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원고의 책임을 인정하고 지체상금 감액을 거부하여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