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업체가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파견근로자로 사용한 사건에서, 일부 근로자들에 대해 근로자파견관계를 인정하고 고용의무를 부과한 판결. 피고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2년 이상 파견근로자로 사용하여 고용의무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근로자 지위 확인 및 임금 차액 지급을 명령받았다. 일부 청구는 이유 없어 기각되었으나, 도장업무 및 내수출고업무 담당 근로자들의 청구는 인정되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