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매매
피고인 A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그리고 2023년 2월경 두 차례에 걸쳐 'U'와 'UA'라는 상호의 마사지 및 사우나 업소를 성매매업소로 운영하며 직원들을 고용해 손님들에게 유사성교행위를 알선했습니다. 첫 번째 사건에서는 피고인 B가 카운터 관리 및 손님 안내 지시 업무를 담당하며 A의 성매매 알선 행위를 도왔고, 피고인 C, D, E는 여종업원으로 일하며 돈을 받고 직접 성매매를 했습니다. 특히 2022년 6월 23일 하루 동안 47명의 남자 손님에게 유사성교행위를 알선했습니다. 두 번째 사건에서는 A가 피고인 F와 G와 공모하여 업소를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유사성교행위를 알선했습니다. 이들은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로부터 성매매 대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직접 성매매에 참여하는 등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피고인 A가 'U'와 'UA'라는 상호의 마사지 및 사우나 업소를 성매매업소로 전환하여 운영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A는 피고인 B, F, G 등의 직원들을 고용하여 카운터 관리, 손님 안내, 대금 결제 등의 업무를 맡겼고, 피고인 C, D, E 등 여성 종업원들에게는 돈을 받고 남성 손님들과 유사성교행위를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업소는 손님들로부터 1회당 11만 원에서 15만 원의 대가를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으며, 이 중 2만 5천 원을 성매매 여성 종업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러한 영업 활동은 2022년 6월과 2023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수사기관에 적발되어 법적 다툼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피고인들이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며 영업으로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이를 방조하고, 또는 직접 성매매를 한 행위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떻게 처벌되는지 여부입니다. 특히 업소 운영자와 직원, 성매매 여성 종업원 각각의 역할에 따른 법적 책임과 처벌 수위, 그리고 재범 여부 등이 주요하게 다루어졌습니다.
법원은 각 피고인에게 다음과 같이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 A가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며 여러 차례 성매매 알선을 주도하고 이전에 기소된 상태에서도 재차 범행을 저지른 점을 매우 엄중하게 보아 징역형과 고액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른 피고인들도 성매매 알선 방조나 직접 성매매 행위로 인해 처벌받았으며, 이전에 유사한 범죄 전력이 있는 경우 더 무거운 형이나 집행유예가 취소되는 등 가중 처벌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는 성매매 관련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처벌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이 사건에 적용된 주요 법령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및 관련 형법 조항입니다.
수원지방법원성남지원 2021
서울중앙지방법원 2021
창원지방법원 2022
부산지방법원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