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병원 의사 피고 C가 하지정맥류 수술 후 구획증후군 진단 및 수술을 지연하여 원고 A에게 손해를 입힌 사건. 피고 C는 설명의무 위반으로 원고 A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하였으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50%로 제한하여 원고 A와 B에게 각각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 나머지 피고들에 대한 청구는 기각된 사안.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