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파일공유사이트에 아동·청소년 성착취물과 음란물을 게시하여 영리 목적으로 배포한 사건에서, 법원은 이러한 행위가 아동·청소년에 대한 왜곡된 성적 인식을 형성하고 성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고 판단했습니다. 피고인은 범행을 인정하고 초범인 점을 고려하여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신상정보 등록 의무가 부과되었습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