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와 피고가 모두 이혼을 원했으나 혼인관계 파탄의 책임이 대등하다고 판단하여 위자료 청구를 기각하고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원고를 지정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