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개의 차명 계좌로 주식을 인위적으로 매집·처분하며 시세를 조작하고, 관련 회사의 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피고인에게 징역 20년 및 벌금 1,500억 원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