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이 교사의 사직 의사표시를 철회한 후에도 의원면직처분을 강행한 사건에서, 법원은 사직 의사표시가 근로계약 해지의 청약으로 인정되어 철회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학교법인이 이를 무시하고 진행한 의원면직처분은 무효라고 판결하며, 교사의 복직시까지 임금 지급을 명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