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주식회사 C에서 근무하며 B의 사기 행위를 방조하여 보험회사들로부터 수수료를 편취한 사건, 피고인의 반성과 초범인 점을 고려하여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