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통신회사, 피고 목욕탕 운영자 간의 손해배상 책임 여부를 다룬 사건에서, 원고는 1차 사고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보수공사를 완료했으나, 2년 후 발생한 2차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여, 법원은 원고의 손해배상 책임이 없음을 인정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