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A가 지방의회의원으로서 학부모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기부행위를 하고, 피고인 B가 이를 위해 정치자금을 부정하게 제공한 사건. 피고인들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으나,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의 입법취지에 반하는 행위로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되어 벌금형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