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
피고인 A는 술집과 노래타운에서 술과 안주를 제공받고도 돈을 지불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속여 피해자들에게 총 43만원 상당의 재물을 취득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피고인은 동종 범죄 전력이 여러 차례 있었고, 누범 기간 중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고인 A는 2019년 5월 9일 00:35경 여수시의 한 노래타운에서 시가 350,000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제공받았으며, 2019년 6월 3일 19:58경 여수시의 단란주점에서 시가 80,000원 상당의 맥주와 과일 안주를 제공받았습니다. 두 사건 모두 피고인이 술값을 지불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피해자들을 속여 재물을 취득한 것으로, 피해자들이 이 사실을 알고 고소하면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고인은 과거에도 상해죄 등으로 징역 1년 2월을 선고받아 2018년 8월 15일에 형 집행을 종료했으며, 이 사건 발생 당시에도 사기죄로 재판이 진행 중인 상태였습니다.
피고인이 술값 지불 의사나 능력 없이 술과 안주를 제공받아 피해자들을 속여 재물을 취득한 행위가 사기죄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반복된 동종 범죄 전력 및 누범 기간 중 범행이 형량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법원은 피고인 A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 중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엄중히 보았습니다. 다만, 피해 금액이 아주 크지는 않고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여 형량을 결정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적용된 주요 법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식점이나 주점에서 대금을 지불할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도 음식을 주문하여 제공받는 행위는 형법상 사기죄에 해당하며,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특히, 여러 차례 반복되는 무전취식 행위는 상습범으로 가중 처벌될 수 있고,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형 집행 종료 후 3년 내에 다시 금고 이상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는 누범 기간 중 범행은 더욱 무겁게 처벌될 수 있습니다. 피해를 당한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관련 증거(영수증, CCTV, 목격자 진술 등)를 확보하여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게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사전에 결제 여부를 확인하거나, 의심되는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를 취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