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정치계에서 한마디 ‘사이다 발언’이 화제지만 그게 꼭 좋은 결과만 끌어오는 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한 발언을 두고 "외교는 감정을 터뜨리는 무대가 아니라 우리 국민과 국가 이익을 지키는 장치"라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조직을 겨냥해 현지 언어로 강경하게 “경고”한 것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답니다.
이 발언 후 캄보디아 정부가 우리 대사를 호출해 항의했고, 현지 언론은 연일 보도를 내보내며 국민들의 반한 감정이 커졌어요. "캄보디아인을 왜 그렇게 나쁘게 보느냐?"라는 반응도 등장했죠. 이 상황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여느 나라 대통령이 직접 현지 언어로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을 때 그 나라의 평범한 국민들이 느낄 위화감과 반감이에요. 우리 교민과 기업, 그리고 높은 한류 인기를 지닌 캄보디아에서 이런 거친 메시지는 외교적 “실책” 그 이상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한순간의 인기 혹은 감정 분출로 이뤄지는 외교적 소모의 모든 부담은 결국 국민과 국가가 고스란히 감당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이 이야기는 정치인들의 말 한마디가 단순한 이슈를 넘어 실제로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과 사업장은 이러한 외교적 긴장 속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일상에서 정치 이슈를 바라볼 때 가볍고 유쾌한 '사이다' 발언에 익숙해지기 쉽지만, 그 이면에는 더 큰 파장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사회에서는 말 한마디가 외교 관계를 좌우하고 국민 안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감수성'이 중요하다는 점, 다시 한 번 곱씹어 봐야겠죠?
다른 나라를 향한 건조하고 공격적인 메시지는 그 누구도 득 보는 일이 없습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리 국민과 기업들을 위해서라도 정제된 소통과 신중한 판단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