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날카로운 한마디를 던졌어요. "이대로 가면 2026년, 마이너스 성장 갈림길에 선다"는 경고가 그것인데요. 현재 성장률 0.9~1% 수준은 ‘위기는 넘겼다’ 정도이지, 만족할 만한 성과는 아니라는 평가에 다들 무거운 분위기였죠.
이번 경고가 왜 중요한지? 한국 경제는 지난 30년간 5년마다 성장률이 약 1.2%포인트씩 하락해 왔어요.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암울한 현실을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죠.
"마이너스 성장의 최대 문제?" 라는 질문에 최 회장은 *“자본과 인재는 수익 잘 나는 곳으로 떠난다”*고 답했어요. 말하자면, 한국에서 돈도 사람도 빠져나가는 ‘경고음’이 울릴 수 있다는 얘기죠. 투자자들이 탈출하면 국내 경제 활력은 그만큼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고용 감소, 사회 불안정, 저출산·지역 소멸 같은 문제들이 더 심화될 가능성도 큽니다. 그래서 경제 성장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우리 생활과 직결된 문제라는 겁니다.
그래서 최 회장은 “AI라는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야 한다”는 메시지에 힘을 줬어요. AI 스타트업 키우기, 인프라 구축 선제 대응, 기존 계단식 규제 철폐, 성장 중심 지원 체계 도입 등 혁신을 위한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죠.
기업 또한 과거 매뉴얼에서 벗어나 혁신 아이디어로 투자·고용을 확대하고, 글로벌 협력으로 고비용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했어요. 사회 난제 해결에도 기업이 적극 뛰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혼자만의 힘으로 안 된다는 최 회장의 현실적 조언도 있었어요. “시장 유연성 높이고 낡은 법과 제도 손질, 성장 기업 중심 지원 입법 전환 필요”하다는 것.
국회와 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뜻이랍니다. 점점 복잡해지는 경제 환경에서 더 빠른 정책 대응과 규제 혁신 없이는 한국 경제가 다시 도약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 수 있어요.
우리 모두의 삶에 직결될 수 있는 이런 조짐들을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장과 혁신의 길 위, 우리 사회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