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게임이 나왔는데 출시 15시간 만에 접속 장애와 돈 문제로 난리가 났어요. 바로 ‘아이온2’ 이야긴데요. 게임회사가 긴급 라이브 방송까지 하며 공식 사과하고 핵심 시스템을 대거 손보겠다고 발표했답니다. 접속 안 되고 유료 아이템에 논란이 터지면서 이용자들 불만 폭발한 거죠.
출발부터 로그인이 2시간이나 안돼 서버가 폭주했어요. 개발 책임자는 “어떤 말로도 부족하지만 죄송하다”고 했죠. 더 큰 문제는 BM, 즉 유료 재화 ‘큐나’로 전투 강화 주문서랑 영혼의 서 같은 강력 아이템을 판매해 공평성을 해쳤다는 점이에요. 이 상품은 바로 판매 중단됐고 해당 아이템은 전 이용자 보상으로 지급되기로 했어요.
사전 예약한 캐릭터지만 실제 생성은 안 한 사람은 게임 접속 불가 버그도 임시 패치 예정이에요. 아울러 모바일 조작 불편도 ‘어시스트 기능’으로 보완한다고 해요. 완전 자동은 아니고 선택 타겟 자동 스킬 사용 정도라니 게임이 좀 덜 스트레스 받을 듯합니다.
성장 시스템도 대폭 수정되는데 몬스터 잡는 수량 반토막에, 치유나 수호 등 특정 클래스 공격력 상향 조정이죠. 보스 스킬은 약화, 몬스터 리젠 더 빠르게. 소비재 가격도 절반 인하되고 보상은 2배. 게임 경제 균형도 새로 맞춘답니다.
이런 사태를 보면 게임은 한순간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것 같아요. 커뮤니티가 뜨거운 지금, 회사가 빠르게 인정하고 수정에 나선 점은 의외로 평화를 유지하는 데 핵심이었죠. 결국 재밌고 공정하며 편리한 플레이를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사인입니다.
게임이 곧 법정은 아니지만 우리 생활 속에서 ‘이용 약관’과 ‘공정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줍니다. 문제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투명한 소통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는 지름길임을 기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