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가 신인 모델을 유사강간한 사건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일부 받아들여 형량을 감경한 판결. 피고인은 피해자를 협박하여 유사강간을 저질렀고, 피해자는 피고인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피고인의 합의 시도에도 응하지 않았다. 법원은 기습유사강간의 법리를 인정하여 피고인의 주장을 기각하고, 피고인의 전과가 없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하여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신상정보 등록은 15년으로 유지된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