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A와 대표이사 B가 아파트 외벽 작업 중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사건. 원고들은 유족에게 이미 지급된 보험금과 합의금을 이유로 추가 배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원고들이 안전배려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책임을 70%로 제한하여 유족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사안.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