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부부가 재산분할 및 채무 상환 조건을 합의한 사건

이 사건은 신청인과 피신청인이 이혼하면서 재산분할과 관련된 사항을 조정한 내용입니다. 피신청인은 특정 부동산을 매각하여 신청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담보하기 위해 근저당권설정등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신청인은 받은 재산분할금으로 자신의 대출금 채무를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이혼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금전적 청구를 하지 않기로 합의하였으며, 국민연금 등 연금에 대한 분할청구권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조정비용은 각자 부담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