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류/처분/집행 · 절도/재물손괴
피고인 A는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 남구와 중구 일대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상점 물품을 훔치고,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절취하거나 이를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총 20회가 넘는 범행 중 일부는 실제 절도로 이어져 약 80만 원 상당의 금품이 도난당했고, 다수의 차량 절도 시도는 문이 잠겨 미수에 그쳤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피해자 B에게 28만 원의 절취금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피고인 A는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구 남구와 중구 일대에서 총 20회가 넘는 절도 및 절도미수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주요 절도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절도미수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고인이 대구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저지른 절도 및 절도미수 행위의 유죄 여부와 그에 대한 형량 결정, 그리고 피해자 배상명령의 적절성입니다. 특히 상점 물품 절도와 차량 내 금품 절도, 그리고 차량 문이 잠겨 미수에 그친 여러 절도미수 사건들이 병합되어 심리되었습니다.
피고인 A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배상신청인 B에게 절취금 28만 원을 지급하라는 배상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배상명령은 가집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횟수가 20회가 넘고 피해자가 다수이며 피해액이 회복되지 못한 점을 불리하게 보았습니다. 그러나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액이 크게 높지는 않고 상당수의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는 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이전에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여 징역 6개월의 형을 결정했습니다.
이 사건에 적용된 주요 법령과 법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음 사항들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