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살인 · 노동
피고인 A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1심에서 금고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피고인과 검사 모두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한 사건입니다.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의 항소를 받아들이고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며 1심 판결을 파기하고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 A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과실로 인하여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1심에서 유죄 판결과 함께 금고 6개월의 형량이 선고되자 피고인과 검사 양측 모두 형량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하여 2심 법원에서 형량의 적정성을 다시 판단하게 된 상황입니다.
원심의 형량인 금고 6개월이 업무상 과실치사 사건의 책임 정도와 피고인의 제반 사정에 비추어 적절한지 여부가 쟁점이었습니다.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의 양형 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 A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반면 검사의 양형 부당 주장은 이유 없다고 판단하여 기각했습니다.
피고인 A는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금고 6개월에 대한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실형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적용된 주요 법령과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사한 업무상 과실치사 사건에서 항소심의 형량은 다음과 같은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
대구지방법원 2023
광주고등법원 2020
대구지방법원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