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화재로 아파트 일부 세대에 손해를 입힌 사건에서, 피고가 전동킥보드의 제조업자로 인정되어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된 판결. 피고는 전동킥보드의 결함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부인했으나, 법원은 리튬이온배터리의 결함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인정하고 피고의 책임을 일부 제한하여 원고에게 구상금 22,010,888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함.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