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원고의 청구를 서면으로 인낙했으나 변론기일에 구술로 인낙하지 않아 청구 인낙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았고, 대신 피고가 원고의 주장 사실을 모두 자백한 것으로 보아 자백간주에 의한 판결을 내린 사건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