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서 피해자를 비방하며 거짓 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한 사건. 피고인은 피해자가 불법적인 해외선물거래에 관여했다고 단정하고 이를 공공연히 게시하였으며, 이는 정보통신망을 통한 명예훼손으로 인정되었다. 피고인의 경제형편과 전과 등을 고려하여 벌금형이 선고되었으며, 노역장 유치와 가납명령이 함께 명령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