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와 피고가 이혼하고 부동산 매각 대금을 나누기로 합의한 사건. 피고는 원고에게 2,7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며, 형사사건에 대해 처벌불원의 의사를 표시하고, 원고는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취하하기로 함. 소송비용은 각자 부담.

이 사건은 원고와 피고가 이혼을 합의하며 부동산 매각 및 채무 분담, 위자료 지급 등에 대해 합의한 내용입니다. 원고와 피고는 부동산을 매도하여 대출금과 세금 등을 공제한 후 남은 금액을 절반씩 나누기로 했습니다. 피고는 원고 명의의 담보대출에 대한 절반의 원금 및 이자를 부담하며, 원고는 피고 명의의 신용대출에 대해 책임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피고는 원고에게 2,750만 원을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형사사건에 대해서는 서로 처벌불원의 의사를 표시하고, 원고는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소송비용은 각자 부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