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경미한 교통사고 후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했으나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혐의는 무죄, 도주치상 혐의는 유죄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