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중 선착장에서 50대 남성이 30대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훈계를 듣지 않는다'는 단순한 이유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더 어처구니없는 건, 이 살인범이 제출한 반성문 내용입니다.
"술 먹고 사람 죽인 게 무슨 큰 잘못이냐"
이 말이 법정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을까요? 검찰 측도 이 반성문에 분노를 금치 못했죠. 피해자의 가족이 들었다면 얼마나 참담했을지 상상조차 어렵습니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 A씨는 이미 2018년에 피해자 B씨를 둔기로 폭행한 전력이 있습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상태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폭력 끝에 결국 이런 참극이 일어났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죄의 잔혹성과 피해자 유족의 입장을 중시하며 징역 20년을 확정했습니다. 우발적인 범행이라는 점과 119 신고를 한 점에서 형량이 조금 감경되었지만, 그래도 중형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술 먹고 했으니 봐 달라'고 인정받을 수 없는 엄중한 범죄임을 보여줍니다. 술과 피해자에 대한 존중 없는 반성이 얼마나 큰 분노를 일으키는지도 함께 느껴야 하죠.
여러분, 혹시 '술 먹고 그랬는데'라는 말로 자신의 잘못을 가볍게 여기거나 반성하지 않는다면 그건 큰 오산입니다. 법률적으로도 심각한 처벌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 모두는 폭력과 반성 없는 태도가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술자리에서의 행동도, 그 후의 태도도 아무리 사소해 보여도 법적으로 무게 있게 다뤄진다는 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