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원 김경 씨와 관련된 가족 회사들이 서울시 산하기관들과 수의계약을 통해 수백억 원 규모의 용역을 수주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적지 않은 규모로 꾸준히 이뤄진 거래라 시 자체 감사는 물론 사법기관의 조사까지 예고된 상태입니다.
수의계약은 공개경쟁 없이 특정 업체와 계약을 맺는 방식인데, 문제가 되는 이유는 ‘누가 보더라도 특혜성 계약’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계약한 회사들이 시의원이 속한 상임위 소관 기관과 거래했다는 점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더욱 씁쓸한 점은 김 시의원이 가족 회사에 자신의 '제자들'까지 취업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른바 ‘입김’을 이용해 돈줄을 만들고 챙긴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시의원은 이미 ‘공천 헌금’ 1억 원을 민주당 강선우 의원에게 건넸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특혜 용역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사법기관의 조사가 더욱 엄격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가 꼭 알아둬야 할 점은 ‘수의계약’이나 친인척 관련 사업 거래가 항상 감시의 대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금이 흐르는 과정을 방치하면 언젠가 누군가의 주머니만 불리는 부조리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각자의 지역 정치인과 기관이 어떻게 계약하고 어떤 사업을 벌이는지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우리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