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법인 원고가 홍콩 법인 피고를 상대로 선박의 감항능력 부족으로 인한 공동해손 분담금 및 체선료를 청구한 사건. 법원은 피고가 선박의 감항능력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음을 인정하고, 공동해손 분담금에 대한 구상책임을 인정했으나, 체선료에 대한 인과관계는 인정하지 않아 해당 청구는 기각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