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고인이 남긴 여러 필지의 토지와 임야의 소유권을 두고 자녀들과 먼저 사망한 자녀의 상속인들 사이에 발생한 상속재산 분할 다툼을 법원의 조정으로 해결한 사건입니다. 연락 두절 등의 어려움을 겪던 상속인들이 모여 법원의 중재를 통해 특정 토지는 한 명의 상속인이 단독 소유하고, 다른 임야는 여러 상속인이 지분을 나누어 공유하는 방식으로 재산을 정리했습니다.
망 G가 2012년 사망한 후, 배우자인 망 L도 2021년 사망하면서 G와 L 명의의 여러 부동산에 대한 상속재산 분할이 필요해졌습니다. 상속인으로는 G와 L의 자녀들(청구인 A, B, H)과, 먼저 사망한 자녀 망 M의 상속인들(상대방 D, E, F)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일부 상대방들과 연락이 두절되어 상속재산 처분이 불가능했고, 그동안 연장자인 청구인 A가 홀로 재산세, 취득세 등을 부담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청구인들은 연락 두절된 상속인들의 정보를 파악하고 상속재산 분할 협의를 통해 재산을 공평하게 나누고자 법원에 심판을 청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망 G의 가족관계증명서에는 망 M이 자녀로 기재되어 있지 않았으나 제적등본을 통해 망 M이 자녀임을 확인하는 등 상속인 확정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고인 망 G와 망 L이 남긴 여러 부동산(토지, 하천, 임야)의 상속재산 분할 문제였습니다. 특히 일부 상속인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재산 처분이 어려웠으며, 먼저 사망한 자녀(망 M)의 상속인들(대습상속인)이 포함되어 상속 관계가 복잡했습니다. 분쟁 해결을 위해 재산세를 연장자가 혼자 납부하는 등의 재정적 부담도 발생했습니다.
법원의 조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상속재산이 분할되었습니다:
상속인들 간의 복잡한 상속재산 분할 문제는 법원의 조정 과정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었습니다. 특정 부동산은 특정 상속인에게 단독 소유권이 부여되었고, 다른 부동산은 여러 상속인이 지분 형태로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상속재산에 대한 권리 관계가 명확해지고, 더 이상의 법적 다툼 없이 상속 절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