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근로자에게 연차수당을 미지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형량이 무겁다고 주장하여 원심 판결이 파기된 사건. 피고인은 미지급 임금 및 퇴직금을 변제공탁하고, 근로복지공단에 구상금을 납부한 점이 유리하게 작용하여 벌금형으로 감형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