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당해 부동산 뺏기게 생겼는데, 벌금까지 내라고요.
부동산법 설명서 - 청약, 거래 편

협박/감금 · 기타 형사사건
피고인은 서울 관악구에서 자신의 지게차 운행을 촬영하려는 피해자 C를 향해 화를 내며 각목을 들고 위협하였고, 이후 피해자가 자신의 집으로 도망치자 각목을 들고 주거지까지 쫓아가 침입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협박하였고, 피해자의 주거지에도 불법으로 들어갔습니다.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지만, 과잉방위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피해자가 차량 사진을 찍은 것만으로는 피고인에게 현재의 부당한 침해가 있었다고 볼 수 없어 과잉방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가족관계 등을 고려하여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명령을 포함한 형을 선고하였습니다. 판결문의 주문에 따르면, 피고인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