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전 연인인 피해자에게 이별 통보를 받자 부엌칼과 과도를 사용해 폭행 및 협박하고 강간한 후, 피해자의 연락 거부에도 불구하고 스토킹 행위를 지속한 사건. 피고인은 이전에도 유사 범행으로 집행유예 중이었으나 자숙하지 않고 재범하여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되었으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는 점이 고려되어 징역형이 선고되었고, 신상정보 등록 의무가 부과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