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중학생을 대상으로 음란 대화 및 성착취물 제작 등의 범행을 저지른 피고인에게 징역 3년 및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된 사건에서, 검사는 형이 너무 가볍다고 항소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의 반성, 피해자의 동조, 피해자에 대한 공탁 등을 고려하여 원심의 형이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항소를 기각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