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운영자가 아동·청소년 종업원을 성추행하고 폭행한 사건에서, 피고인이 반성하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고려하여 원심의 징역 2년형을 파기하고 집행유예를 선고한 판결. 피고인은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및 신상정보 등록 의무를 지게 되며, 공개명령 및 고지명령은 면제됨.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