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C 회사의 현장대리인이 하천점용허가 없이 제방을 절개하고 부실한 임시제방을 축조하여 홍수 피해를 초래한 사건에서, 피고인의 업무상 과실을 인정하고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판단하여 형을 감경한 판결. 검사의 무죄 부분 항소는 기각.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