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 절도/재물손괴
피고인 A는 피해자를 위험한 물건인 밀대 걸레자루로 폭행하고 피해자의 수도배관을 절단한 혐의(특수폭행 및 특수재물손괴)로 기소되었습니다. 피고인은 항소심에서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수도배관 절단은 마을공동체로부터 수도 관련 관리 권한을 위임받은 정당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피해자가 촬영한 동영상과 상처 사진 등의 증거를 통해 폭행 사실을 인정했으며, 수도배관 절단 행위 역시 정당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하여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유죄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피고인 A는 피해자와의 갈등 상황에서 밀대 걸레자루를 이용하여 피해자를 폭행하고, 나아가 피해자의 수도배관을 절단하여 피해를 입혔습니다. 피고인은 자신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법적 다툼을 이어갔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피고인이 위험한 물건인 밀대 걸레자루로 피해자를 폭행했는지 여부와, 피고인의 수도배관 절단 행위가 마을공동체로부터 관리 권한을 위임받아 수행된 정당행위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의 항소 주장이 모두 이유 없다고 판단하여 형사소송법 제364조 제4항에 따라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유죄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피고인 A는 위험한 물건으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피해자의 수도배관을 손괴한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되어 원심의 판결이 유지되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적용된 주요 법령과 법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슷한 분쟁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