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A와 B가 공모하여 임차인 L에게 사전 승낙 없이 오피스텔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을 편취한 사건. 피고인 A는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 회복 노력을 하지 않았으며, 피고인 B는 범행을 주도하였으나 잘못을 인정함.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여 징역형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