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양극성 정동장애로 인한 심신장애를 주장하며 항소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이 범행 당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있었다고 판단하여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원심의 징역 6월 형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아 항소를 기각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