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강사 C가 H 주식회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원고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후, C의 채무를 원고가 부담하기로 한 약정이 있었으나, 이후 합의서와 확약서를 통해 해당 약정이 실효되었음을 확인한 사건. C의 사망 후 상속인들이 원고에게 채무를 상속받았으나, 피고들은 계약이 허위표시에 해당하여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원고의 청구를 인용하며 피고들의 주장을 기각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