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
피고 회사 연구소장이었던 원고가 공장 작업 중 피고 회사 직원인 피고 B의 과실로 손가락 절단 등의 상해를 입자, 피고 B과 피고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입니다. 법원은 피고 B의 불법행위와 피고 회사의 사용자 책임을 인정하여 공동 책임을 부과하면서도, 원고의 과실도 일부 인정하여 피고들의 책임을 65%로 제한했습니다. 원고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수령한 장해급여를 공제하고 위자료를 포함하여 최종적으로 21,803,595원 및 지연손해금의 지급을 명했습니다.
원고 A는 피고 주식회사 C의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2019년 8월 12일 오전 9시 30분경, 원고는 피고 회사의 공장에서 피고 B과 다른 직원 E과 함께 스프레이 드라이어 배출구에 설치된 버터플라이 밸브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작업 도중, 피고 B은 원고에게 아무런 사전 통보 없이 근처에 있던 밸브 스위치를 '닫힘'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로 인해 밸브의 여닫이 부분이 닫히면서 원고의 손가락이 배출구 밸브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원고는 왼쪽 엄지손가락 완전 절단 및 오른쪽 3, 4, 5번째 손가락 아절단이라는 심각한 상해를 입게 되었고, 이에 원고는 피고 B과 피고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법원은 다음과 같이 판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법원은 공장 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직접적인 과실을 저지른 직원과 그 사용자의 공동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피해자의 과실 또한 사고의 원인에 기여했음을 고려하여 손해배상액을 일부 제한하고, 이미 지급된 일부 보상금과 산재 보험 급여 등을 공제한 최종 금액을 배상하도록 명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주요 법령과 법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사한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참고할 만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