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가 피고 B와 C에게 선박 수입대행계약 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에서, 법원은 태풍으로 인한 불가항력적 사고로 피고 C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대신 피고들이 원고에게 이미 지급받은 선박 인수대금을 부당이득으로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