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강서구에서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픈데도 상급병원 응급실밖에 선택지가 없었던 분들, 반가운 소식이에요. 신도시 개발과 더불어 늘어난 아동 수를 고려해, 지역 내 달빛어린이병원이 '전일제'로 운영되기 시작했거든요. 명지아동병원은 기존 야간 진료에서 평일 전일제까지 확장됐고, 새롭게 선정된 행복한어린이병원도 함께 운영을 시작했죠.
응급실로 몰리는 경증 환자 덕분에 늘어난 대기 시간과 부담, 다들 경험해보셨죠? 달빛어린이병원은 이름처럼 밤 11시까지 평일 운영하고 토·일·공휴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활짝 열어요. 이렇게 하니까 동네 병원에서 간단한 진료를 받고 약국도 연계되어 바로 약을 받을 수 있어 아이와 보호자가 훨씬 편해졌답니다.
신도시 개발로 폭발적인 성장세에 놓인 강서구, 그러나 의료 인프라는 그 속도를 못 따라가는 바람에 소아 야간 진료 공백이 컸는데요. 이번 조치로 부산시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9개소로 확대되었고, 동부산 기장군에서도 진료 시간이 늘어나 아동 응급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줄어들게 됐어요.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점. 단지 병원만 열려있는 게 아니라 연계 약국도 야간·휴일 모두 함께 운영됩니다. 병원 진료 후 약 조제를 바로 할 수 있으니 보호자 입장에서는 정말 큰 부담이 줄어드는 거죠. 의료기관과 약국의 연계 운영은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모범 사례로 꼽히는데요, 이런 조치가 전국의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면 좋겠네요.
부산 강서구의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전일 운영은 단순한 의료기관 확대가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진짜로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의료 안전망' 구축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해요. 혹시 우리 동네에는 이런 대안이 없나요? 응급실에 가야 하는지 고민될 때, 근처 달빛어린이병원이 있다면 응급실 이용을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도 되겠죠? 부모님들이 꼭 알아두셨으면 하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