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피고인이 놀이터에서 13세 아동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고, 아동의 아버지와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가한 사건.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들과 경찰관에게 용서를 구하여 그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징역형을 선고하되 집행유예를 결정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