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
직원 두 명이 자신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회사 두 곳을 상대로 밀린 임금과 지연이자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피고 회사들이 소송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 원고들의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여, 피고 회사들이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임금과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직원인 원고들은 과거에 회사들로부터 정당하게 받아야 할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원고들은 법원에 회사들을 상대로 밀린 임금을 달라고 정식으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고 회사들은 법원의 소장 등을 송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거나 원고들의 주장을 다투는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았습니다.
피고 회사들이 원고들에게 체불된 임금 및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하는지, 그리고 피고들이 소송 과정에서 원고들의 주장을 다투지 않아 법원이 이를 사실로 인정하고 판결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법원은 피고들이 연대하여 원고 A에게 48,090,389원과 이에 대한 2022년 1월 29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20%의 지연이자를 지급하고, 원고 B에게 12,790,759원과 이에 대한 2021년 12월 4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20%의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또한 소송비용은 피고들이 부담하며, 이 판결은 즉시 집행할 수 있다고 명했습니다.
피고 회사들이 소송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 원고들의 주장이 모두 인정되었으며, 원고들은 체불된 임금과 높은 지연이자를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주로 민사소송법의 절차적 규정에 따라 판결되었습니다.
만약 임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다음과 같은 점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