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이 사건은 원고가 사고로 인한 손해를 충분히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손해를 주장하며 항소한 내용입니다. 원고는 사고 직후 산업재해보상보험을 신청하고, 이후 척수손상으로 인한 장해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고는 사고 당시 손해를 충분히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장해 판정 시점에 새로운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원고가 사고 당시 손해의 구체적인 경위와 정도를 충분히 알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원고의 항소는 이유가 없다고 보고, 제1심판결을 그대로 인용하여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