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자녀를 양육해온 청구인 A가 상대방 B에게 자녀 C에 대한 과거 양육비 1억 1,350만원의 지급을 청구한 사건입니다. 법원은 당사자들의 경제적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대방은 청구인에게 과거 양육비 1억 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청구인이 자녀를 양육하는 동안 상대방이 양육비 부담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청구인이 홀로 양육비를 감당했습니다. 이에 청구인이 상대방에게 그동안 지출한 과거 양육비에 대한 정산을 요구하며 법원에 심판을 청구한 상황입니다.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자녀에 대한 과거 양육비의 적절한 액수를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양육자의 경제적 어려움과 비양육자의 부양의무 불이행에 따른 과거 양육비 청구권의 인정 범위가 주요하게 다루어졌습니다.
법원은 상대방에게 청구인에게 자녀에 대한 과거 양육비로 1억 원을 지급하고, 이에 대해 2021년 9월 1일부터 실제로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함께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청구인의 나머지 청구는 기각되었습니다.
법원은 청구인이 청구한 과거 양육비 1억 1,350만원 중 1억 원을 타당하다고 인정하여 상대방에게 지급을 명령했습니다. 이는 청구액의 상당 부분이 받아들여진 결과이며, 부모의 공동 부양의무를 다시 한번 확인한 판결입니다.
이번 판결과 관련하여 다음 법령 및 법리를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음 사항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